월급 370만 원 직장인, 내년 건보료 3만 원 더 낸다
2025년 6월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약 2% 인상에 따라, 월급 370만 원 수준의 직장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료가 월평균 3만 원(본인 부담 기준)이량 더 내야 합니다. 기사에서는 인상폭, 보험료율 인상 배경, 장기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본문
1. 내년도 보험료 얼마나 오르나
- 보험료율이 작년 7.09%에서 내년 7.23%로 2% 인상됩니다 (m.mk.co.kr).
- 이에 따라 월급 369만 5,063원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는 109,900원 → 133,576원으로 약 2,586원 인상됩니다 (m.mk.co.kr).
- 월급 235만 원 수준 가입자는 보험료가 83,570원 → 85,220원으로 월 1,650원 증가 (v.daum.net).
2. 370만 원 월급자의 실제 증가액
- 월급 370만 원 (369만 5천 원) 직장 가입자는
- 본인 부담 보험료: 109,900원 → 133,576원
- 약 23,676원 증가
- 회사 부담 부분도 동일하게 늘어나, 월 약 4만 7천 원 추가 비용 발생 (v.daum.net).
3. 인상 배경과 장기 전망
- 인구 고령화,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 재정 적자 우려 등으로 단순 인상만으로는 재정 건전화가 어렵다는 판단 등 녹색등 배경 (v.daum.net).
- 복지부는 올해부터 건강보험료를 연 2%씩 꾸준히 인상해야 2028년 경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 (m.mk.co.kr).
- 국고지원 일몰 규정을 폐지해 정부 지원 비율을 법적 한도까지 높이려는 법 개정도 추진 중 (v.daum.net).
📊 보험료 인상 요약 테이블
소득 기준 올해 보험료 (본인 부담) 내년 보험료 (본인 부담) 증가액 인상률
| 월급 235만 원 | ₩83,570 | ₩85,220 | ₩1,650 | 약 2% |
| 월급 370만 원 | ₩109,900 | ₩133,576 | ₩23,676 | 약 22% |
| 월급 771만 원 | ₩273,380 | ₩278,878 | ₩5,498 | 약 2% |
※ 보험료율 인상은 비례, 급여 구간별 차이 있음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왜 본인부담보험료와 인상금액이 다르게 나오나요? A1. 건강보험은 본인·회사 부담이 각각 존재하며, 본인 부담만 보면 2,586원 / 월급 370만 원 기준, 회사 부담 포함 시 증가금은 더 큽니다 (m.mk.co.kr).
Q2. 보험료율이 2% 오르면 매년 계속 인상될까요? A2. 복지부는 매년 2%씩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인상 한도(8%) 초과 시 정책적·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m.mk.co.kr).
🔚 요약 정리
- 내년도 보험료율은 2% 인상되어 본인 부담 기준 월 1,650\~23,676원 상승
- 정부는 장기 인상 계획 및 국고지원 법제화 노력 필요하다고 판단
- 국민과 기업 모두 부담 증가, 재정 건전화와 함께 사회합의 과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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