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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서울시, 예비부부 결혼식 지원 계획 발표

by 모터토크 2025. 6. 19.

서울시, 예비부부 결혼식 지원 계획 발표

2025년 6월 19일, 서울시는 공공예식장 확대·스드메·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을 포함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2026년까지 총 37억 원을 투입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려는 목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원 내용과 배경, 기대 효과를 상세히 살펴봅니다.


본문

1. 정책 추진 배경과 목표

  •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결혼 건수가 18.9% 증가했지만, 예비부부 상당수가 예식장 비용·스드메 비용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etoday.co.kr).
  • 이에 따라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2026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해 지원 확대를 추진합니다 (etoday.co.kr).

2. 공공예식장 대폭 확대

  • 현재 25곳인 공공 예식장을 65곳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biz.heraldcorp.com).
  • 실내 25곳, 야외 40곳으로 구성되며, 남산 루프탑·한강 선착장·한옥 등 특색 있는 장소들로 다양한 선택지 제공 (biz.heraldcorp.com).

3. 예비부부에 대한 직접 지원

  • 스드메 비용은 실속형 100만 원, 기본형 50만 원 지원됩니다 (etoday.co.kr).
  • 결혼식 참여 커플 전원에게는 생활용품 바우처(최대 100만 원)와 건강검진 비용(커플당 100만 원)도 지급됩니다 (etoday.co.kr).

4. 추가 인센티브 제공

  • 새로운 공공예식장 1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에게는 연출비 300만 원 지원 (etoday.co.kr). -시민이 추천하는 공공 장소도 리모델링 후 예식장으로 활용 가능하며, 사용 승인 제도도 도입됩니다 (etoday.co.kr).

5.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 노력

  • ‘10만 동참 챌린지’와 같은 캠페인, ‘작은 결혼식’ 토크 콘서트 개최 등 실속 있는 결혼문화 조성 활동 병행 (newspim.com).
  • 9월에는 결혼서비스업 법률제정 토론회 진행 예정이며, 홍보 및 상담 부스도 웨딩박람회에서 운영됩니다 (newspim.com).

6. 기대 효과와 향후 전망

  • 경제적 부담 완화 → 청년층 결혼 장려, 출산율 회복 기대
  • 결혼 관련 관련 산업 투명성 강화와 불공정 거래 개선
  • 서울시의 또 다른 가족 지원 정책(신혼·육아 지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 지원 정책 비교 표

항목 현재 현황 확대 계획 특징

공공예식장 수 25곳 65곳 (실내25·야외40) 루프탑·한옥·공연장 등 다양
스드메 지원 없음 또는 일부 실속형 100만·기본형 50만 표준가격제 기반
바우처·건강검진 미지원 생활용품100만·건강검진100만 실질적 비용 경감
연출비 지원 없음 신규1호 커플 300만 예식 질 제고
캠페인·제도 미흡 챌린지·토론회, 리모델링 공공장소 승인제도 결혼문화 전환 유도

해설: 위 표는 서울시의 지원 정책 확대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공공인프라 증대와 실질적 비용 절감, 결혼문화 활성화까지 폭넓은 개선을 의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1. 서울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부부 전체가 대상이며,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서울맵에서 상담 및 예약 접수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공공시설 사용 허가도 별도 신청 가능합니다 (biz.chosun.com, etoday.co.kr, v.daum.net, mk.co.kr).

Q2. 스드메 외의 비용은 얼마나 절감할 수 있나요? A2. 스드메 최대 100만 원, 바우처 100만 원, 건강검진비 100만 원, 연출비 300만 원까지 합산 시 최대 6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가능하며, 이는 평균 결혼식 비용의 상당 부분을 덜어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